스테이블코인이 뭐다냐냐?
스테이블코인이 뭐다냐냐?
"한국은행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코인런(대규모 코인 인출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외환시장 충격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에서-
💰 스테이블코인이 뭐예요? – 쉽게 배우는 디지털 돈 이야기
요즘 뉴스나 인터넷에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이라는 단어, 한 번쯤 들어보셨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흔들리는 코인이 아니라 가격이 ‘안정’된 디지털 화폐입니다.
오늘은 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1️⃣ 왜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할까?
비트코인으로 커피 한 잔을 살 수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아침에 샀을 땐 5천 원이었는데, 오후에 갑자기 6천 원으로 오르거나 3천 원으로 떨어질 수 있어요.
이런 변동성 때문에 실생활에서 쓰기 어려운 게 일반 코인의 단점입니다.
그래서 생긴 게 바로 스테이블코인!
**‘가치가 고정된 코인’**이라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1 스테이블코인 = 항상 1달러처럼 말이죠.
2️⃣ 스테이블코인은 어떻게 ‘가치’를 고정할까?
스테이블코인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가격을 고정해요.
✅ 1. 법정화폐 담보형
은행에 진짜 돈(달러나 원화 등)을 맡겨두고, 그만큼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요.
예: USDT(테더), USDC
예: 1달러가 은행에 있고 → 그만큼 1 USDT 발행 → 이건 언제든 1달러로 바꿀 수 있어요.
✅ 2. 암호화폐 담보형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다른 암호화폐를 담보로 잡고 발행합니다.
예: DAI
예: 200달러어치 이더리움을 맡기고 → 100달러어치 DAI를 빌림 → 변동성이 있어도 안전장치가 있음.
✅ 3. 알고리즘형
프로그래밍된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공급량을 조절해 가격을 유지합니다.
예: UST (테라) ← 과거에 유명했지만, 실패 사례이기도 해요.
3️⃣ 스테이블코인의 장점은?
💸 가격이 안정적이니까 쇼핑, 결제에 사용 가능
🌍 국경 없이 송금 가능 – 수수료 저렴하고 빠름
💼 디지털 자산 투자자들이 ‘쉬는 돈’을 넣어두기 좋음 (일종의 디지털 달러처럼)
4️⃣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도 있어요
❌ 은행에 실제로 담보가 있는지 ‘불투명’한 경우도 있음 (예: 테더의 논란)
⚠️ 알고리즘형은 가격 유지 실패 시 큰 폭락 위험
🔐 규제가 불확실 → 정부나 은행이 막을 수도 있음
<스테이블코인 회사중 유명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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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인터넷(Circle Internet)”은 미국의 핀테크 기업인 **서클(Circle Internet Financial)**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스테이블코인인 USDC(USD Coin)**을 발행한 회사로 유명해요.
✅ 쉽게 말하면:
서클은 '디지털 달러(USDC)'를 만드는 회사예요.
🔍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1.회사 이름: Circle Internet Financial
(보통은 그냥 “서클”이라고 불려요)
2,무엇을 하냐면?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발행해요.
USDC는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디지털 돈이고, 실제 달러가 은행 계좌에 예치되어 있어서 가격이 고정돼 있어요.
사람들이 크립토(암호화폐) 세계에서 안전하게 거래하거나 돈을 전송할 때 자주 사용돼요.
3.파트너
예전엔 코인베이스와 함께 USDC를 만들었고,
지금은 여러 금융기관, 블록체인 네트워크들과 협력하고 있어요. (예: Solana, Ethereum 등)
📌 정리
구분 설명
회사이름 Circle Internet Financial
주요 서비스 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
특징 1달러 ≈ 1 USDC 유지, 투명한 운영
쓰임새 암호화폐 거래, 디파이, 해외송금, 결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