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아들 드디어 사고치다. 개인 프라이버시상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자전거를 한참 열심히 타던 아들은, 어느날부터 런닝을 하겠다고 했다.학교는 지각을 밥먹듯 하던 아이가, 새벽에 일찍 나가 운동을 한다며 집을 나가는일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아내와 나는 그때마다 새벽에 나가는것을 반대했다.어느날 새벽 모두가 자는사이 아들은 또 운동을 핑계로 집을 나갔다. "그래 운동한다는데 뭔일이야 있겠어.." 몇일이 지났다.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경찰서라며 전화가 왔다.울 아들이 오토바이 절도로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다.순간 혈압이 오르고 황당함이 밀려왔다.아들과 함께 경찰서로 오란다. 저녁에 날을 잡고 아들을 데리고 경찰서에 갔다.경찰분과 마주앉아 조사를 시작했다.나에게 이런경험은 태어나서 처음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