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들들2 꼴 보기 싫은 첫째... 꼴 보기 싫은 첫째... 요즘 최근들어 첫째아들이 점점 미워지고 있다.보기만 해도 흐믓하고 귀엽고 착하던 그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미워서 어쩔줄 모르겠다.사춘기라는 시기가 이렇게 혹독한 것인지 물론 더 힘들어하는 지인도 봤긴했어도 내 일이 아니다 보니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내 자식이 사춘기라는 몹쓸것에 걸려 헤매는 모습을 보니 점점 기운이 빠지고 기분도 다운되고 녀석을 보기만 해도 한 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구쳐 오른다. 더군다나 이 녀석은 부모가 뭐라하면 자기가 더 크게 반박을 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덤벼든다.한번 얘기하면 그냥 한 귀로 흘려버리는듯, 몇 번 언성이 커져야 그제서야 마지못해 대답을 하고 행동을 한다. 게다가 요즘은 욕, 비속어도 생활어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내가,.. 2024. 11. 25. 십 대인 자녀 웬만해선 건들면 안 된다.. 십 대인 자녀 웬만해선 건들면 안 된다.십 대인 자녀 웬만해선 건들면 안 된다. 십 대 아이들은 반항기가 충만히 차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심기를 건들지 않는 게 좋다. 그렇지 않고 도덕적 잣대로 아이에게 한마디 한다거나 훈계를 할라치면 여지없이 큰 언쟁이 수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물론 부모님과 아이들이 다정하고 친한 가정도 있겠지만 우리 집은 분명 아닌 거 같다. 오늘 아침에 일이었다. 다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데 나는 분위기를 잡으려 일단 책을 보는 척을 했다. 둘째가 아빠가 책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눈치를 보며 패드(유튜브) 얘기를 섣불리 꺼내지 않는다. 제일 늦게 일어난 큰아들(14살)이 내 옆에 앉는다. 뭔가 불길하다.;;; 역시나 밥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꺼내 유튜브시청을 한다.. 2024.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