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티스토리 게시글 100번째이다.

오늘은 나의 티스토리 게시글 100번째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아무도 관심없지만

내가 꾸준히 해서 100번을 채운게 최근 무엇이 있었나 돌아보니 그간 없었던거 같다.

나름 글쓰기 주춤하던차에 티스토리에서 진행한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상을 떠나서

일단 꾸준히 올려보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비록 21일을 채우기전에 이벤트가 끝났지만

50%는 채웠다고 하니 내 자신에게 칭찬해 주려 한다.

 

게시글 횟수를 보니 어제가 99번째였다.

 

100번째  

뭔가 나름 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숫자로 다가온다.

풍성한 사진도, 풍성한 글감도, 뛰어난 글쓰기 능력도 없지만,

40대 후반 아재가 글이란걸 써보고 도전한다는거에 내 자신에게 스스로 대견하다 

생각되고 100번째 글에서 뿌듯함 마저 든다.

 

올초 돈 벌게 해주겠다는 유튜브영상을 보고 시작은 했다만

역시나 녹록치 않은 현실앞에 초입에서 문닫을뻔하였으나

100번째 글에서 작은 성공을 맛보아 본다.

나의 도전을 칭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