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식2 그 녀석을 집으로 데려온날.. 그 녀석을 집으로 데려온날.. 그녀석(첫아들을 칭함) 우리집 첫 아들 그 녀석을 집으로 데리고 온 날을 추억한다.나의 결혼생활은 자식을 낳아(아내가)서 집으로 데려온 날을 기준으로 나뉠 수 있을꺼 같다.그 녀석이 집에 오기전에는 아내와 나 둘만의 공간에서 서로만을 바라보며 지냈다면그 녀석이 집에 온 순간 그 시간부터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사는듯 삶에 패턴이 완전 바뀌어 졌으니 말이다. 그 녀석은 집에오자 우리는 많은시간 아니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그 녀석을 돌보는데 보내야했다.2~3시간 간격으로 밥을 먹이고 목욕을 시키고, 물론 모든일을 아내가 해냈지만 나 또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발뚝만한 녀석을 목욕을 시킬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근처에 사시는 장모님의 시연을 통해서내 팔에 녀석을 걸치고 .. 2024. 11. 30. 자식들은 왜 당당한가? 자식들은 왜 당당한가? 요즘 자식을 키우면서 느끼는게 있다.자식들은 왜 이렇게 당당하지?공부를 못해도 당당, 사고를 쳐도 당당속으로는 그게 아닌데 표현력이 약해서 그런건가.부모에게는 언제나 당당한 자식들.. 나도 그랬었나? 과거를 되새겨 본다.나는 안 그랬던거 같은데어려운 가정형편에 부모님 생각을 더 했던거 같은데 요즘따라 자식을 볼때면 괜히 밉고 좋은말이 입에서 나오질 않는다.미운 사춘기를 지나고 있다.이 시기가 잘 지나가길 바란다. 당당한 자식앞에 당당한 부모가 되기를 바래본다. 2024.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