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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이 둘이 있다.
역시나 울 아들들은 나를 닮아 뛰어난 머리와 재능이 부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각자만의 숨겨진 재능은 있을꺼란 확신은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우리집 아이들을 키워보니
초3까지만 놀아주면 되더라. 그 이후에는 친구들이 점점 더 좋아지더라.
동생은 물론 형이 있으니 자연히 더 일찍 아빠와함께 멀어지더라.
초3때까지는 바빴다. 놀아주기
집에 있으면 무언가를 계속 같이 해야한다. 블록놀이, 레고놀이, 총싸움, 몸으로 하는 놀이
밖에 나가면 곧장 놀이터가기
많이 피곤했다.
첫째가 초4가 되더니 점점 아빠와함께 뜸해지더니,
초5부터는 친구가 1순위가 되더군.
곧 중딩이 되는 첫째 그리고 초3이 되는 둘째
어느덧 아이들은 아빠와의 함께 하는 놀이를 찾지 않는다.
오히려 집에 있으면 자기들끼리 컴퓨터게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중한다.
그 시각 나는 내 방에 들어가 영화나 유투브를 본다.
아 좋다~~!! 자유다~~~~ ㅎㅎㅎ
근데 뭔가 좀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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