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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일상

남의 돈 빨랑 갚으세요. 제발....

by 멋찐40대아저씨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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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유통중소업체에 다닌다.

10년째 이 일을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

돈 떼먹는 거래처가 많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물건을 잘 가져간다. 결제도 잘 한다. 

그런데 결제대금이 어느정도 쌓였을때 갑자기 잠수를 탄다.

 

연락두절....

 

초반에는 돈 받아주겠다는 신용업체에 의뢰도 해보고 할거 다 해봤다.

그런데 작정하고 도망간 업체에게는 돈을 받아내질 못했다.

더구나 파산신청이나 이런걸 하면 더 힘들어진다.

이정도 비용에 고소를 하면 변호사비용에 시간에 선듯 나서지 못한다.

 

지금도 연락은 되지만 결제해달라고 아무리 얘기를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자기들 어려운사정만 되풀이하는 업체들이 더러 있다..

 

결국 상대 거래처에서 돈을 주지 않으면 받을수 없다는걸 깨달았다.

참 이상하다. 남의 물건을 가져가놓고 돈을 안 주다니 양심이 없는건가.

인간이 될 된건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다.

 

버젖히 다른곳에서 계속 장사를 하는 업체도 보았다. 참나.....

 

주변에서는 사기를 당했는데 결국 받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보았다. 

조금이라도 받아내려는 심리에 고소도 못하는 피해자들...


이 글보고 돈 받아주겠다는 댓글, 연락 남기질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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