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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2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부모님에게서 시작된다는 걸 나이가 들수록 더 깊이 느낍니다. 늘 묵묵히 지켜봐 주셔서 고맙고,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있어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늘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어버이날,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인공지능이 써준 글.... 고맙다 ㅜㅜ - 그동안 내가 썼던 감사의 글이 정말 촌스러웠구나.이번엔 니가 써준 글에 도움을 좀 받아야겠다.... 2025. 5. 7.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누군가 한 말이다. 어버이날에 나는 오늘 지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아버지가 어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에서이다. 어버이날에 부모님 장례를 치르는 본인은 어떠한 마음일까.생각보다 지인은 담담한듯 보였다. 집에 오자마자 아내에게 가까이 사시는  장인,장모님댁에 깜짝 방문하자는 제안(?)을 했다.원래 양가 부모님과 형제 가족모임은 주말에 이미 했었던 터라 오늘은 따로 갈 계획은 없었지만.장례식을 다녀오니 왠지 가깝기도 하고 들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곤하다는 아내와 막내를 앞세우고 근처에서 롤케익과 아이스크림 여러개를 사서 처가 부모님댁에 갔다. 역시 장인,장모님은 놀라셨고 늦은 저녁시간이었지만 방가워하셨다.거리가 가까워 자주 보는 사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방가워 하셨고..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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