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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아가신 아빠번호를 지운줄만 알고 있었다.
어제저녁 TV 보는데 어떤 연예인이 돌아가신 아버지 전화번호는 못 지우겠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는 오늘 전화번호를 검색해보니 지웠다고 생각했던 아빠번호 남아 있었다. ㅜㅜ
그냥 "ㅋㅋㅋ" 문자를 보내 보았다.
바로 "누구세요?"라는 문자가 날라왔다.
아빠는 문자를 잘 못하셔서 안 쓰셨는데, 너무나 빨리 답장이 와서...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를 바로 보냈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그 분 나의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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