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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일상

나의 애청프로 나는 솔로...

by 멋찐40대아저씨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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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0대중반 아저씨인 내가 애청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나는솔로"이다. 

사람의 첫인상과 직업공개후에 그리고 그 사람을 겪어본후의 감정에 요동침에 재미를 느끼는거 같다.

인생을 장담할 수 없듯이 연예도 장담할수 없더라.

모든 예능프로가 어느정도의 작가의 연출이 가미됬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 보고 있어서
당연한 결말로 가게되고 그래서 왠만한 예능들은 식상하고 오래보지 못하는데,

이 프로는 유독 리얼감? 생생? 현실적인 부분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계속 보게 되는거 같다.

 

물론 회차가 거듭될수록 프로가 인기가 더 해질수록 참가자나 내용이 점점 예상한대로 

길을 가게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다.

 

광고 홍수속에서 사는 이 시대에 블로그 하나에도 온갖 광고들이 떠다녀 본질을 잊게 만드는 이런 매체들속에서

본질에 집중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서 좋다고 해야하나.솔직한 자기 모습 그대로 보여지는 출연자에게 더 재미를 느낀다.

 

자신감있게 나와서 말하는 직업소개를 보며 나자신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고, 어떤 여성이 나에게 맞을까 끊임없이 나와 매칭해보기도하고 의사와 변호사 사자 직업군이 있을때 소용돌이 치는 연예감정들이 짜증날때도 있지만

그런부분이 빠질때 재미또한 빠짐을 느끼며 그렇게 동화되어 보고 있는거 같다.

 

암튼 재미나게 보고 있는 나는솔로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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