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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다.
주말부터 이어져온 감기증세가 조금씩 심해지는듯하다.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나고 몸이 결리고 머리가 무겁다.
다행이 열은 나지 않는다.
우리집 감기는 보통 아이들에게 전파되는경우가 많다.
겨울에는 아내와 나는 마스크를 그래도 잘 착용하고 사람만나는것도 조심하고
그러는데 아이들은 밖에서 뛰놀다보면 마스크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는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그런지 감기를 곧잘 걸려온다.
그렇게 걸려온 감기는 엄마,아빠에게 어느새 아무도 모르게 전파된다.
코로나때는 울 부부가 대인관계를 워낙 잘해서 거의 안걸릴뻔했는데,
막판에 걸려온 아이들때문에 여지없이 코로나 경험을 할수밖에 없었다.
너무 힘들었다. 독감에 2~3배의 고통이 더해지는듯했으니....
암튼 뭐. 감기도 걸리고 아프기도 해야 면역력도 더 좋아지고 그런다는
얘기를 들어서 나쁜것은 아니지만 걸렸을때는 정말 힘들다.
힘든감기야 얼렁 떠나랏~!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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