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진왜란2 휴가다...책! 끝까지 읽어보기 휴가다... 책! 끝까지 읽어보기이번 휴가는 방콕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그동안 다 못 읽은 책을 끝가지 읽어보기로 결심을 해 보았다. 나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잘 읽지도 않는다. 요즘은 조금만 읽어도 잠이 온다. 그래도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다. 그런 생각이 들때면 나는 책을 산다. 그런데 끝까지 읽기가 쉽지가 않다. 지금 내가 사놓고 끝까지 읽지 못한 책들을 소개한다. "징비록" - 스타북스,류성룡 지음 -> '지난 일을 경계하여 뒷날의 근심거리를 삼가게 한다' 최근 상영한 이순신 관련 영화들을 보고는 새삼 이순신이란 사람이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하던중 그를 기용한 인물이 류성룡이란 사람이란걸 알았다. 임진왜란 당시 임금(선조)은 피란할 궁리만 하고 대신들 역시 .. 2024. 8. 6. 노량 해전 이순신을 보다. "노량 해전" 이순신을 보다.나는 역사와 인물에 그다지 관심없는 평범한 아저씨임을 먼저 말해둔다.늦은저녁 아무생각없이 넷플에 뜬 노량해전 이순신 영화를 보았다. 그전에도 명량,한산도를 재미있게 본 터라 이번 노량도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고 보게되었다.아무생각이 보고 있는데 뭔가 가슴속에서 찌릿하고 울컥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왜 저 이순신이란 사람은 궂이 왜 저런 행동을 했을까.다 끝난전쟁에 왜 저토록 목숨바쳐 끝을 보려고 했을까.7년간 받아온 나라와 민족의 고통을 나 자신의 고통으로 그대로 투영해 살고 있는것인가.전쟁후의 좀 더 편안한 삶을 계획했어도 됐을텐데 (다른 이들처럼...)물론 아들이 왜적의 손에 죽고, 수많은 같은민족이 목숨을 잃었기에 아버지와 한 나라의 장군으로.. 2024.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