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10대들 보아라.
자전거가 취미가 될 수 있지만,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그 순간은
자전거는 자전거가 아니라 차가 되며 자동차와 동일한 취급과 법을 적용 받게 된단다.
자전거로 사람을 치거나 다른 자동차나 기물을 파손했을때는
너희들은 그때부터 가해자가 되며 상대로부터 형사고발을 당하게 되어
부모가 합의해주지 않는다면 소년원이나 재판을 통해 벌금을 물게 될수도 있다.
(부모가 돈 많다고 까불지 마라)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내려서 건너 가도록 해라.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나면 너희 자전거는 차로 취급받지만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면 보행자로서 취급된다.
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를 타고 갈때는 자동차 신호에 맞게 진행해야한다.
자동차 신호가 빨간불이면 무조건 서라.
그 빨간불을 무시하고 달리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쳐서
도로 바닥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는 보행자를 이 아재는 직접 보았다.
횡단보도 신호가 깜빡이거나 신호가 끝날꺼 같을땐 무조건 멈춰라.
(그래도 위험하게 건너는 친구들을 많이 봤다.)
자전거를 탈때는 헬멧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라.
사고가 났다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해라. (가해자든 피해자든)
부모가 너희들에게 주의를 줄 수는 있지만 그걸 지키는건 오롯히 너의 몫이다
사고에 대해 너희가 책임질수 없기에 자전거 주행 규칙을 너희는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가 있단다.
만약 그 사고건에 대해 100% 너희 자신이 책임질수 있다면 말은 달라지겟지
"모든 행동은 오롯히 너희몫이지만 그 결과나 책임은 오롯히 너희 부모의 몫이다."
꼰대같은 소리겠지만, 내 자식에게 한 말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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