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저씨의일상

공유 전동퀵보드, 전기자전거 이대로 괜찮은가?

by 멋찐40대아저씨 2025. 3. 15.
반응형

공유 전동퀵보드, 전기자전거 이대로 괜찮은가?

 
 
요즘은 공유 시대다.
특히나. 교통수단으로서의 공유는 점점 더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자동차,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퀵보드등이 그렇다.
 
공유 자동차나 자전거는 그렇게 문제라 생각된적은 없다.
그러나 문제는 공유(렌탈) 전동퀵보드, 전기자전거이다.
 
보행자 도로를 걷다보면 아무대나 주차해놓아 나뒹굴고 있는 전기퀵보드(이하 전퀵), 전기자전거(이하 전자)를 아주 쉽게 볼수가 있다.
 

눈살을 찌뿌리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갑자기 뒤에서 슝~! 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전퀵은 위협적이기까지 하다.

 
항상 길을 걸을때면 엉망으로 관리되고 있는 전퀵, 전자들을 보며 이런 정책은 누가 허가를 내주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어느 특정사업자를 비판하려는것이 아니다.
 
이것은 분명이 개선해야하는 사회적 문제라는 것이다.
 
어느날 출근길이었다.
가볍게 지하철까지 한 정거장 정도를 걸어다니는데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가운데 떡하니 전자를 주차해 놓은것을 볼수 있었다. 요즘 유튜브를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의 보행자 도로에 대한 보행고충을 접했던 터라 앞이 보이지 않는 분들의 길을 막아 놓은 사용자의 심리가 심히 우려가 되었다.  나는 전기자전거를 들어서 옆가로 옮겼다.  처음 들어봤는데 꽤 무거웠다. 
 
이건 아니지 싶었다. 
100미터후의 길에도 또 한대가 그런식으로 비스듬히 주차가 되어 있었다.
 
편리한 젊음의 공유 교통수단인 전퀵, 전자 사용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주차방법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사업들에게 필히 고려되어야 할꺼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