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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일상

첫째보고 놀란가슴 둘째로 위로받다.

by 멋찐40대아저씨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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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보고 놀란가슴 둘째로 위로받다.


요즘 사춘기에 들어선 중딩 첫째를 통해 매일매일이
놀람의 연속이었는데 둘째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느끼게 되는 복잡미묘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둘째는 초딩3이다.
요즘 동네피아노 학원을 다닌지
1년이 되가고  있는데
누가봐도 피아노에 관심이 있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면 피아노앞에 앉아 배운것을
친다. 학교에 다녀오면 피아노를치고
공부하라고 하면 피아노앞에 앉아있다.
관심은 게임이 1순위이긴 하지만
게임다음으로 피아노에 관심을 보이고
치는것을 즐겨한다.

또 무슨일을 하든 목표가 있으면
집중을 하고 자신이 목표한걸 먼저 이루고
다음일을 하는모습이 기특할때도 있다.

암튼 둘째가 칭찬받기 좋아하고 애교가 있고
사랑스런부분은 비단 나만 그런건 아닐것이다.

암튼 우리가정에서는
첫째에게 놀란 가슴 둘째를 보며 위로받고
있는것을 부인할수는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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